생명이야기/자연에서 만나는 생명

용문산의 매력

사랑과 생명 2022. 5. 19. 09:11

용문산은 높이가 1,157m로 경기도에서는 가평에 있는 화악산과 명지산, 포천에 있는 국망봉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북한산보다도 300m이상 높습니다. 용문산은 설악산이나 북한산, 도봉산처럼 바위가 절경을 이루는 산은 아니지만, 가섭봉 정상에 오르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15개가 넘는 800m 이상의 봉우리들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 발 아래로 멀리 펼쳐져 있는 웅장한 산세가 넓은 세상을 품은 듯한 듬직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곳곳의 계곡에 깨끗한 물이 흐르는 소리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새들의 행복한 노래가 귀를 즐겁게 해 줍니다.

큰 산도 잘 오를 수 있는 강한 체력과 지구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정상을 정복한다거나 멋진 풍경을 기대하지 말고, 산행 시간을 충분히 잡고, 깊은 산에서 즐길 수 있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계곡과 자연의 소리를 즐기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한 시간에 두 번씩 운행하는 중앙선 전철을 이용하여 용문역에서 내리면 편리합니다.

https://youtu.be/jCt87_7uk1Y